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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한평형의학회 회원 및 의료인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전국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개나리, 벚꽃과 함께 봄을 만끽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여름 기운이 완연해 졌습니다. 대한평형의학회는 그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였고 올해 6월 서울에서 바라니학회를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바라니학회를 개최를 통해 대한평형의학회는 세계를 향해 다시 한번 도약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대한평형의학회와 바라니학회 준비위원회는 성공적인 학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바라니학회에서는 530편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고 630명 이상이 이미 사전 등록을 마쳐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월 5일 개최되는 제 31차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바라니학회와 통합 운영됩니다. 당일오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을 모시고 바라니학회와 함께 education program을 진행하오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학회에서는 회원들께서 어지럼 환자들을 진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병력청취, 진찰, 검사, 치료, 최신지견을 망라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영국의 Bronstein 교수와 독일의 Strupp 교수를 초청하는 특강도 준비하였습니다. 성공적인 춘계학술대회와 바라니학회를 위해 회원과 의료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6월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학회장에서 뵙겠습니다. 2016년 5월 1일 대한평형의학회장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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